대구 수성구청년센터, ‘동네청년활동ZONE’ 공간 선정 마무리 프로그램 운영 시작

2022-06-29     이동엽

[대구=동양뉴스] 이동엽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청년센터(센터장 김유진)가 ‘동네청년활동ZONE’ 공간 선정을 마무리하고 올 7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네청년활동ZONE’은 수성구 내 주요 청년 활동지에 거점공간을 지정해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년센터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 공간 4개소를 선정했다. ▲리무드목공방 ▲순케이크 ▲킴스오카리나 ▲비바뮤직스쿨이 최종 선정돼 올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공간별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유진 센터장은 “‘동네청년활동ZONE’의 운영을 통해 청년들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역 청년 공간이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청년활동ZONE’의 세부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