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쌀 전업농 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2022-06-30     노승일
청주시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올해 청주시 쌀 전업농 워크숍은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고품질 쌀 생산과 미래 쌀 산업 발전방안을 위해 토론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습니다."

충북 청주시 김홍복 친환경농산과장은 쌀 전업농 연합회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과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는 쌀 전업농의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양 쏠비치 리조트에서 청주시 쌀 전업농 연합회 회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특강' '농업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강의는 소통과 더불어 쌀 전업농으로서 농업의 근간이 되는 미래 쌀 산업 발전과 각 분야 산업 융·복합 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농가소득 향상 방안을 모색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강의가 끝난 후 쌀 전업농의 결속을 다지며 농업·농촌발전을 주도하는 화합과 친목의 화합행사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