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폭염 취약가구 방문 상담 나서

저소득 고위험 취약계층 14가구에 쌀·한방파스·손소독제·물티슈 등 전달

2022-08-03     문찬식
▲화도면

[인천=동양뉴스] 문찬식 기자 = 인천 강화군 화도면이 폭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방문 상담에 나선다.

2일부터 3일간 이뤄지는 이번 상담은 무더위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과 건강상태 등 안부확인과 폭염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발굴한 저소득 고위험 취약계층 14가구에 기탁 받은 쌀, 한방파스, 손소독제, 물티슈 등을 전달하고 생활실태 점검과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박수연 면장은 “취약가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펼치는 것은 물론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