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소외계층 돕기 나눔 행사 호응

사회보장협의체, 소고기 우거지 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80가구에 전달

2022-08-05     문찬식
화도면

[인천=동양뉴스] 문찬식 기자 =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강화군 화도면 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고기 우거지 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이틀 동안 정성으로 끓여낸 소고기 우거지 탕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등을 살폈다.

이연숙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소고기 우거지 탕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이웃을 위해 고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 상생하는 화도면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