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친절, 환한 미소로 다시 찾고 싶은 고흥 만들기

2022-08-10     강종모
(사진=고흥군

[고흥=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일 녹동장어거리 등 도양읍 일원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흥군지부를 비롯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여명이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정직·친절·위생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바가지이용 근절과 친절·위생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다시 찾고 싶은 고흥 만들기에 앞장섰다.

주요사항으로 음식점 영업주의 다섯 가지 약속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손님 맞기 ▲청결한 위생환경 유지하기 ▲착한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 제공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개인별 위생 찬기 사용(집게·국자·앞 접시 제공)등을 모든 음식점 영업주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고흥군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올바른 음식문화개선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강철환 고흥군지부장은 “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