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집중호우 수해피해 농가 물품 지원

2022-08-19     노승일
18일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18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사무소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미원면 일대 피해농가에 농업용 자재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신홍섭 충북본부장과 류영선 청주지사장은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업용 비닐을 박용국 미원면장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전달된 지원 물품은 재해 신청농가에 보급해 침수피해로 낙심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 본부장은 "이번 국지성 호우로 침수피해 지역이 발생되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농가의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