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물가안정 대책 마련 '총력'

2022-08-19     노승일
청주시는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오세동 부시장 주재로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요금 동결 기조 유지,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각종 지도 점검 추진 등 물가안정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에 대한 물가상승 우려로 시 차원의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가졌다.

오세동 부시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감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시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향후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매월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 7월 전국 물가상승률은 6.3%, 시 물가상승률은 7.2%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