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개최

오는 31일부터 7일간 열려

2022-08-30     이재룡
김천시는

[김천=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2022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7일 동안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 경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중 5팀, 여중 4팀, 남고 8팀, 여고 6팀이 참가해 총 23개팀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시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종합스포츠타운과 전국 어디에서도 3시간 이내에 올 수 있는 국토 중심의 지리적 여건 및 편리한 교통의 강점을 살려 많은 대회를 유치해 서민경제에 희망을 주는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한국 핸드볼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에서 미래의 올림픽 금메달 주인공들이 많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