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2022 영업주 요리강습 운영

2022-09-08     조인경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내달까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구 소재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위한 요리강습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습은 영업주 대상 첫 요리강습으로 매주 수요일 주 1회로 진행되며 기별 20여명씩 총 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저염식 건강요리와 약선재료를 활용한 약선푸드 코칭으로 실제 음식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뉴 16종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또 전문강사에게 저염 양념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완성된 음식을 맛깔스럽게 담는 상차림법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레시피와 비법을 전수 받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요리강습을 통해 우리 지역 음식점을 찾는 고객의 미각을 만족시키고, 업소 경쟁력 강화 및 건강한 음식문화 발전과 남구 외식상권 활성화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