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자녀소통 및 다문화지원 교육' 진행

2022-09-14     이재룡
고령군은

[고령=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회장 배말란) 임원 및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자녀소통 및 다문화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아지풀 씨앗'의 저자이자 말글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홍명순 박사를 초빙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주제로 자녀소통교육을 진행하고, 다문화 가정 내 언어적, 문화적 차이에서 기인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마음의 평온과 아울러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명상법을 배우는 한편 한국의 사찰문화를 탐방하는 템플스테이로 구성해 추진했다.

배말란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장은 "사회적으로 불안하고 힘든 시기에 가정의 화목과 행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교육이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