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최종 라인업 공개

2022-09-15     조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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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위너, 에이티즈, 권은비, 박혜원 등 2022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최종 라인업을 15일 공개했다.

내달 9일 경북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 최정상급 한류스타가 총출동한다.

싸이, 카이, 아스트로(문빈&산하, 진진&라키), 더보이즈에 이어 위너, 에이티즈 등 정상급 라인업이 추가 확정됐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ALL THE K-POP, 네이버 V LIVE,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공연 외에도 스타 팬덤부스 운영, K-POP 커버댄스 공연 등 관람객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된다.

티켓은 내달 1일 티켓링크에 오픈되며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현장 티켓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으로 교환해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상철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메가 한류 이벤트로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 집중을 통해 대구 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