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직업교육종합축제 개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4000명 참가

2022-10-19     오효진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19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일원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4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개최했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현’이란 주제로 나눔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나눔마당은 AI 취업 면접과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등 메이크 잡(Job) 코너,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 동아리 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창업동아리 체험코너(학과 홍부 부스 포함), 직업계고 입학상담 코너, 나만의 퍼스널컬러를 찾아서 등을 운영한다.

학술마당은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중학교 대상 직업계고 이해 연수, 직업계고 고등학생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가 열린다.

최길수 미래인재과장은 “축제는 중학생에게는 직업교육 탐색에 도움을 주고, 직업계고 학생에게는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기반으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전환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