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 미래형 체험터 ‘마음키움터’ 새롭게 단장

2022-10-25     오효진
미래형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체험시설이 ‘마음키움터’를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미래형 체험터로 탈바꿈했다.

마음키움터는 학생에게 예술경험과 지속적인 흥미·몰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체험방식의 터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창의력과 예술적인 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아날로그 체험영역과 디지털 체험영역으로 3월부터 9월까지 마음키움터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했다.

마음키움터에는 천사들의 하프, 몸으로 하는 음악 여행, 내가 만든 소리, 음악으로 그린 세상, 상상톡톡 미술관, 신기한 모래놀이 등 11개의 전시물이 새롭게 구비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마음키움터 재구조화 사업 공사 완료 후 프로그램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새로 바뀐 마음키움터를 사전 운영했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장영란 과장은 “마음키움터로 유아가 오감을 통한 직접적인 예술 표현과 AR(증강현실), 터치스크린 등 디지털을 활용한 간접적인 예술 표현을 마음껏 체험하며 창의력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