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여가친화인증 기업 선정…유연근무제도 도입

2022-11-25     허지영
서울시설공단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 여가친화인증 기관에 선정됐다.

여가친화인증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조직문화, 여가 제도 및 직원 만족도 등을 평가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조직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공단은 '일과 삶의 균형·조화를 통한 직원 행복 증대'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4가지 유형의 유연근무제도(선택적근로제·시차출퇴근제·재택근무·스마트워크근무)를 도입해 업무생산성 향상 및 일·생활 균형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시간단위 연차사용 휴가제, 연차 사용촉진제를 통해 자유로운 휴가 사용 문화를 장려하고 직원의 자기개발을 위해 사내 동호회 지원, 인문학 강의와 문화예술 공연 제공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