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 대상' 수상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2022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혁신, 행정혁신, 도시개발 등 13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들이 경쟁했다.

남구는 '천만 관광(光)의 앞산, 광(光)나는 남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앞산관광클러스'를 통해 관광혁신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천혜의 환경 앞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앞산관광클러스터는 앞산 빨래터 분수광장공원, 앞산 해넘이 전망대, 앞산 하늘다리가 있으며, 이 하늘다리는 곧 완공될 도시형 캠핑장과 해넘이 전망대를 이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