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석면 해체 관계자 교육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14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도교육청 관내 석면 해체·제거공사 대상 학교(31개교)의 석면 모니터단과 학교·공사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학교건물 석면 해체·제거공사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교육하고 석면 해체·제거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했다.

교육은 이용식 한국안전환경연구소 대표는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방향을 신동주 충북근로자 건강센터 부센터장의 석면일반·석면안전관리, 석면 해체 제거 작업 이해 등을 교육했다.

충북교육청 김부일 시설과장은 “2026년까지 석면 해체·제거사업을 완료해 학교와 기관이 유해환경에 해방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