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군민의 송년 잔치' 뮤지컬 갈라 쇼 마련

갈라 쇼 무료로 즐기며 문화갈증 해소...올 한해 마무리

2022-12-20     김낙붕
2022

[인천=동양뉴스] 김낙붕 기자 = '2022 강화 뮤지컬 갈라 쇼'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다.

20일 인천 강화군에 따르면 국내 인기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홍지민이 함께하는 행사는 송년을 맞아 군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문화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갈라 쇼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의 주요 넘버들을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앙상블 공연단 '더뮤즈'가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군민과 호흡하며 즐기는 가요와 팝송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갈라 쇼는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하며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감동과 기쁨을 나누며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