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별고을 시네마' 개관식 개최

2D와 3D 입체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영상 장비 갖춰

2022-12-22     이재룡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은 22일 창의문화센터에서 작은영화관 '별고을 시네마'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협약식, 테이프커팅 등을 통해 별고을시네마의 첫 시작을 알렸으며,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경북도의회 강만수 의원, 경북도 문화산업과 이승택 과장 등이 주요내빈으로 참석했다.

개관 상영작으로는 현재 개봉 일주일 만에 344만 관객을 달성한 '아바타2 : 물의 길'을 상영해 지역 내에서도 최신 개봉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을 발휘했다.

별고을시네마는 성주소재지 중심지에 건립된 창의문화센터 3층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1관, 2관 각각 48석 총 96석 규모의 좌석과 2D와 3D 입체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영상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별고을 시네마가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을 대변하는 새로운 명소로써 단순한 영화관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