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美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수상

2023-01-16     서정훈

[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파친코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파친코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1899' '여총리 비르기트' '클레오', HBO 맥스 '가르시아!', HBO '나의 눈부신 친구', 무비 '더 킹덤 엑소더스', 애플TV+ '테헤란'을 제치고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