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명절맞이 기부와 온정나눔 문화 확산 앞장

2023-01-21     강종모
(사진=전남도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김영록 도지사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광양 소재 장애인지원시설과 순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 개인선물을 위문품으로 전달해 도내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 지사는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 가장 고통받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작은 온정의 나눔이 큰 힘이 된다는 생각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바라는 마음으로 개인선물로 들어온 생필품 등을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특히,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의 지속을 위해 간부공무원 및 도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사회 각계각층의 도민이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 명절에 따뜻한 온기를 나눔으로 전달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