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개발위, 100년 역사담은 책 출간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의 지난 100년간 개발 흔적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

㈔천안시개발위원회(회장 채윤기)가 발간한 '천안시개발위원회 100년사'는 위원회가 최초 설립된 1920년부터 2022년까지 걸어온 발자취가 담겨 있다.

또 출간된 책엔 시대, 조직, 사업 및 활동, 화보, 개발위원회의 미래 등 다양한 테마로 분류해 천안시개발위원회의 100년 역사가 정리돼 있다.

채윤기 회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천안시개발위원회는 천안의 역사 속에 어떤 모습으로 자리매김해 왔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100년을 대비하고자 출판하게 됐다"며 "본 100년사를 통해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토대를 바탕으로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설정코자 한다"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품격 '명품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역할은 계속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