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자인 스타트업에 최대 2500만원 지원

2023-01-26     허지영
지난해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올해 'WE UP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 스타트업에 최대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 디자인 기업에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에 소재하며 사업자등록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 단계의 기업 중 디자인 전문인력이 2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업 역량 및 성장 가능성, 사업성, 사업의 효과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디자인 스타트 기업은 최대 2500만원의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특허출원, 회계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지원과 선배기업과의 만남, 타 분야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킹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 및 접수는 3월 1일부터 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