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퇴직교원 새롭게 펼쳐질 멋진 인생 2막 응원

퇴직교원 101명 훈·포장 전수

2023-02-27     오효진
퇴직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7일 화합관에서 2022년 8월말 명예퇴직자 36명과 2023년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63명, 추서자 2명 등 101명에 대한 훈·포장을 전수했다.

영동교육지원청 박영자 교육장 등 32명이 황조근정훈장, 음성교육지원청 이영정 교육장 등 12명이 홍조근정훈장, 영동미래고등학교 정한성 교장 등 21명이 녹조근정훈장, 충주중앙초등학교 지정분 교감 등 25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보은여자고등학교 김영주 수석교사 등 8명이 근정포장을, 양청초등학교 정영의 교사 등 3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평생을 충북교육과 학생 교육에 헌신한 퇴직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랑스러운 충북교육청의 가족으로 보낸 인생 1막에 이어 새롭게 펼쳐질 멋진 인생 2막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소속기관(학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