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 운영…내달 18일까지

2023-03-15     조인경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음식점 영업주와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면 내달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운영한다.

남구는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도제 유부초밥, 키토김밥, 샐러드 등 저염메뉴를 강습한다.

또한 조리한 저염 음식은 인근 경로당 어르신에게 나눠드리는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를 병행 시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대된 시기에 맞추어 나트륨을 줄인 건강 요리 나눔 봉사와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으로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로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