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양곡관리법 대응 방안, 당정 협의 통해 의견 모아달라”

윤 대통령-한 총리 주례회동

2023-03-27     서다민
윤석열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양곡관리법 대응 방안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긴밀한 당정 협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우선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 통과된 양곡관리법 대응 방안에 대해 “긴밀한 당정 협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 총리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추진과 관련, “실사단에게 우리나라의 유치 역량과 의지를 최대한 알릴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해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엑스포(EXPO) 실사단 방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