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 참석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 전통 불교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주최하는 전통·불교문화산업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는 내달 2일까지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10주년 기념특별전,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인도불교문화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회, 공모전 등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불교문화가 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안식처이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줬다며 전통문화와 불교문화가 꽃피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