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한국치산기술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충북 산림 재해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2023-05-03     오효진
김영환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3일 김영환 충북지사와 한국치산기술협회 최병암 회장이 산림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와 한국치산기술협회는 도민 안전을 위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응과 조사 참여, 산림 재해예방·산림환경·산림교육을 위한 정보교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행사 참여를 약속했다.

김영환 지사는 “양 기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충북도 산림 재해예방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우선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치산기술협회 최병암 회장은 “충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산림 재해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청주시 오송에 본사가 있으며 전국에 8지부를 두고,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 타당성 평가, 사방시설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조사, 산사태·사방·임도 관련 연구,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