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휴천면, 지리산골짜기 첫 모내기

2023-05-04     김상우

[함양=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지리산골짜기 함양군 휴천면 미천마을 서원홍 농가에서 3일 오전 휴천면 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서원홍 농가에서는 휴천면 대천리 논 2㏊에 추석 햅쌀용 벼(운광벼)를 이앙하였으며, 모내기 현장에는 마을 주민이 함께하여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사진=함양

서원홍씨는 “올 9월에 수확할 벼들이 잘 자라주기를 바라며 정성들여 모내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천면에서는 벼 병해충 약제 지원 등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저수지 및 양수장 일제점검을 통해 농번기 가뭄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