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

2023-05-10     노승일
이범석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이범석 시장은 10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운동초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 훼손 및 노후 상태를 점검하고 기존에 설치된 안전시설의 법령·지침에 따른 설치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위험 요소가 전부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며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곳은 신속히 개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방호울타리 미설치 구간 전수조사를 추진했으며,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안전시설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