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분양 주택 7만1365호…매매거래량 4만7555건

국토부, ‘2023년 4월 주택 통계’ 발표

2023-05-30     서다민
서울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7만1365호로 집계됐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4만7555건이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2023년 4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7만1365호로 집계됐으며, 전월(7만2104호) 대비 1.0%(739호)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8716호로 전월(8650호) 대비 0.8%(66호) 증가했다.

4월 누계(1~4월) 기준 주택 인허가는 12만3371호(전년 동기 대비 23.3% 감소), 착공은 6만7305호(전년 동기 대비 43.2% 감소)로 나타났다.

분양(승인)은 3만9231호(전년 동기 대비 50.3% 감소), 준공은 12만3083호(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로 집계됐다.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7555건으로, 전월 대비 9.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8.6%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931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했으나, 4월 누계(1~4월)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97만144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