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상수지 7억9천만 달러 적자…상품수지는 5억8천만 달러 흑자

2023-06-09     서다민
11월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 4월 경상수지가 7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상수지가 7억9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상품수지는 5억8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등을 중심으로 12억1000만 달러 적자,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9000만 달러 적자, 이전소득수지는 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48억2000만 달러 감소했다.

직접투자는내국인 해외투자가 9억8000만 달러 늘었으나, 외국인 국내투자는 7억4000만 달러 줄었다.

증권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가 17억5000만 달러, 외국인 국내투자는 53억8000만 달러 각각 증가했다.

파생금융상품은 3억9000만 달러 증가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76억8000만 달러 감소하고, 부채는 43억6000만 달러 감소했다. 준비자산은 1000만 달러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