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제26회 고엽제의 날 만남의 장 참석

2023-07-18     허지영
오세훈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3시 10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주최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6회 고엽제의 날 만남의 장' 행사에 참석한다.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와 고엽제 후유증 2세 환자의 자활을 돕고 관련 피해 연구 등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이들은 매년 7월 18일을 '고엽제의 날'로 지정해 참전에 대한 의의를 되새기고 격려금·장학금을 전달해 베트남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한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참석한 3000여 명의 고엽제전우회원을 비롯한 월남전 파병 용사의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뜻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