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50곳 무료 개방

2023-09-21     허지영
서울시청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및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을 포함한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종일 개방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 주차가 가능한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사당노외, 남산한옥마을, 한강진역, 복정역 등 49곳이다. 

관광버스 주차장인 적선노외 주차장도 종일 무료개방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도심, 시장방문 편의를 돕는다.

자치구에서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특히 시장 이용이 원활하도록 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한다.

자치구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장별 무료 개방 기간, 운영시간 등이 상이하므로 자치구 및 자치구시설공단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포털 등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각 기관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