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추석 연휴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2023-09-27     서다민
국방부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6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0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