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2023 서울발레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2023-11-08     허지영
오세훈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5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2023 서울발레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다.

서울발레페스티벌은 세계적 규모의 국제발레 축제로 오는 12일까지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열린다.

해외 9개국에서 온 10개 초청단체, 국내 단체 200여개가 어우러져 춤으로 하나 되는 세계적 발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 시장은 개막식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한국·폴란드 협업 공연 '백조의 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특별공원 '호두의 요정', 발레와 판소리가 함께 하는 '갈까부다' 등 축하공연을 관람한다.

오 시장은 "여러운 여건에서도 순수예술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는 예술인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시립발레단 창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발레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