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서원,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기 공모

제1회 생생한 사회복지현장 이야기가 담긴 수기

2023-11-23     김상섭
인천시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이 생생한 사회복지 현장의 이야기가 담긴 수기를 기다린다.

23일 인천사서원(원장 황흥구)은 1회 인천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기공모전 ‘소소(小笑)한 기억의 습작’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27일~12월 26일이며, 인천지역내 사회복지 시설이나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사회복지 현장 이야기’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겪은 일이라면 어떤 내용도 가능하며, 분량은 A4용지 기준 2~3매, 글자크기는 10포인트, 줄 간격은 160%다.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등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 선정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3명 등 모두 9명에게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이 주어지며, 별도로 응모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뽑아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고 응모작을 수기집으로 제작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내년 1월 중순 개별로 통보하고 기관 홈페이지에도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내년 2월 15일 열리는 인천사서원 개원 5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21-76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