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소설가, 도태우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2024-01-08     김원식

[대구=동양뉴스] 김원식 기자 =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도태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문열 소설가가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이문열 선생님은 저의 문학과 삶에 있어서 큰 스승"이라며 "정치를 선진화하고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해주는 정치인이 되라며 후원회장을 흔쾌히 맡아주셨다"고 설명했다.

이문열 소설가는 "도태우 예비후보는 인문학을 통해 어디로 가야할 지에 대해 늘 치열하게 고민해온 사람이다. 국회의원이 되면 우리 사회를 진일보시킬 것으로 믿는다"며 수락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