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 격려

충북 직업계고 학생 26개 직종 145명 실력 겨뤄

2024-04-01     오효진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일 충북기능경기대회 경기장인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경기에 참여하는 직업계고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충북기능경기대회에는 26개 직종에 직업계고 17곳, 학생 145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청주공고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폴리메카닉스, 용접 등 36개 직종에 도내 고교, 대학, 기업체 등 22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입상자는 오는 8월 24일부터 7일간 경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 기능 인재로 성장해 지역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자랑스러운 충북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