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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4 물류 아카데미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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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4 물류 아카데미 과정’ 개설
  • 정효섭
  • 승인 2014.10.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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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간 제주지역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4년 물류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물류 아카데미 과정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제주벤처마루 3층 스마트홀 회의실에서 개설되며, 매주 토ㆍ일요일 4시간씩 총 3주 24시간 동안 도내(제조ㆍ물류)업계 종사자, 대학생, 도민, 공무원 등 물류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제주 물류현황 및 문제점, 제주물류 경쟁력 방안, 지역특화 물류산업 사례, 화물운송/보관, 물류비 절감 관리 및 전략, 국제무역&물류, 국제물류법, 국제운송(해상, 항공) 등이다.

그리고 물류 아카데미의 강사진은 국내 유수의 대학교수, 물류전문연구원의 박사급 연구원 등 도ㆍ내외 최

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내실있고 효율적인 교육을 통해 물류산업 영역 확장에 따른 물류전문가 수요에 대비한 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또한 물류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의 물류산업은 수출은 물론 제주산업 발전의 기반산업이며 화물운송업, 해상ㆍ항공운송업, 하역업 등 관련사업의 종사자, 이해 관계자가 많은 중요한 산업으로 물류 전문가 양성을 통한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본 아카데미를 매년 개설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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