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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마음으로 그리는 그림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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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마음으로 그리는 그림전’ 가져
  • 정효섭
  • 승인 2014.10.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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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5일까지 염포동 예술 창작소 1층 소금포갤러리에서 ‘마음으로 그리는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부터 윤은숙 큐레이터와 주민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음으로 그리는 그림’을 수강한 주민 13명이 함께 기획한 전시회여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음으로 그리는 그림’ 프로그램은 그림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다양한 주제와 재료를 가지고 표현하는 수업으로 진행해 왔다. 

마음의 창-드로잉, 팝아트로 그리는 우리 가족, 마음자리, 작은 상자 속 내 마음 담기, 나를 닮은 동물로 표현하기를 주제로 30여품의 작품이 전시된다.

윤은숙 큐레이터는 “사물을 보고 그대로 재현하는 형식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수업이라 창작의 과정의 힘듦과 생소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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