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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 `창의적 종합설계 거점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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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 `창의적 종합설계 거점 경진대회` 개최
  • 서기원
  • 승인 2014.10.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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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기술인력 양성...창의적 공학교육 확산 위해 마련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교내 체육관에서 `2014 창의적 종합설계 거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공학교육거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창의적 설계능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 공학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병욱 한경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참가 학생들이 직접 기획·설계·제작한 종합설계 작품을 대회장에 전시하고, 발표를 통해 산학협력중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과제를 평가받는 형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경대를 비롯해 가천대, 강원대, 경희대, 단국대, 대진대, 성결대, 성균관대, 수원대, 아주대, 인천대, 인하대, 한양대(ERICA), 호서대 등 성균관대학교 공학교육 거점대학 소속 14개 대학 50개 팀이 참여했다.

공정한 심사 끝에 가천대학교 `완벽한 파트너 3기`팀의 `내 아이를 위한 전동 안전유모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뒤를 이어 한경대학교 `UbICS`팀의 `Tibot(형태변형이 가능한 지능형 로봇)`과 경희대학교 `아웃라이어` 팀의 `웨어러블 실시간 자세 측정기`가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전국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태범석 총장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성과를 확산시키고, 우수과제를 포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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