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농업의 고품질화·기술화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복지농촌 건설을 앞당기는데 공헌한 농업인 발굴을 위해 ‘증평군 농업인대상’수상자를 공모한다고10일 밝혔다.
추천분야는 쌀생산,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농업인 5개부문으로 해당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큰 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대상은 증평군내에 농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그 업적이 탁월해 증평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다.
읍·면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금년 10월 25일까지 추천서를 증평군 농정과에 접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농업인대상은 전년도에 조례가 제정되어 2014년도에 최초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시상을 하게 되는 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증평군 농업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제1호 농업인대상 수상자가 탄생할 수 있도록 농업관계 기관과 단체의 많은 추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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