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업기술센터, 화훼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태안=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화훼국내육성품종 ‘칼라’가 새로운 화훼소득작목으로 침체돼가는 태안화훼농가의 돌파구로 기대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원북면 신두1리 마을회관에서 화훼 농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훼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기관에서 육성한 칼라의 시범재배를 통한 재배면적 확대ㆍ보급으로 로열티 부담 감소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두리의 6농가가 참여해 0.4ha에 시범재배한 국내육성칼라품종 ‘골든하트’와 외래품종 ‘캐피탄벤츄라’ 등 7종에 대한 성과분석 및 칼라재배기술교육과 전망 있는 새로운 화훼류에 대한 소개 등을 실시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농업기술센터 화훼팀(670-25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