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프로배구 아산우리카드 한새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2014-2015 V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또 이날 오후 1시부터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4-2015 V리그는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디펜딩챔피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V-리그에 돌입한다.
남자부는 6라운드 동안 팀당 36경기(총 126경기)가 치러진다. V리그 정규시즌은 2015년 3월 16일까지 이어지며, 이번 V리그는 금요일을 제외한 주 6일 팬들과 만난다. 남자부의 경우 정규리그 3·4위 간의 승점차가 3점 이내일 경우엔 준PO를 치른다.
지난 7월 안산에서 열린 우리카드컵 대회에서 대한항공에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아산우리카드 한새는 설욕전과 함께 홈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어 아산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우리카드 1라운드 경기 일정은 ▲10월 19일 오후 2시 대한항공(아산) ▲22일 오후 7시 현대캐피탈(천안) ▲25일 오후 2시 LG손해보험(구미) ▲27일 오후 7시 삼성화재(대전) ▲30일 오후 7시 한국전력(아산) ▲11월 5일 오후 7시 OK저축은행(아산) 등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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