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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권역별 특산음식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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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권역별 특산음식 '호황'
  • 정효섭
  • 승인 2014.10.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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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강릉시는 주문진해물ㆍ사천물회ㆍ초당두부ㆍ병산옹심 등 특산음식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지역특산음식 먹거리촌 활성화사업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커피축제장서 실시되었던 특산음식 테이크아웃 판매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강릉음식을 알리는 것은 물론 판매수익금 121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특히 축제기간중 주문진, 사천, 초당, 병산 등 4개권역 58개업소 참여로 진행된 푸드 스탬프랠리는 지역특산음식을 직접 찾아가 맛볼 수 있도록 유도해 상경기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을 알리는데도 기여하는 등 음식관광상품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는 현재 4개 권역의 특산음식 먹거리촌을 소금강 산채마을 및 포남동 연탄구이촌 등 2개 권역을 추가로 조성 동계올림픽 손님맞이 대비 강릉을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산ㆍ들ㆍ바다를 따라 맛보는 특산음식관광상품으로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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