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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국제 에너지 정책전문가 마이클 슈나이더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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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국제 에너지 정책전문가 마이클 슈나이더 만나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09.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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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7층 집무실에서 국제 에너지 정책전문가인 마이클 슈나이더(Mycle Schneider)와 만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과 관련해 논의한다.

마이클 슈나이더는 세계에너지 정보서비스 기구(WISE, World Information Service-Paris)를 설립하고, 현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핵관련 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 에너지 정책전문가다.

이번 만남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마이클 슈나이더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인 이유진 녹색연합 녹색에너지디자인팀장으로부터 서울시 정책을 전해 듣고 면담을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박원순 시장은 마이클 슈나이더로부터 전세계 원전 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듣고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대한 조언도 구할 예정이다.

이 날 만남은 라이브서울, 라이브원순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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