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계절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만3세 이상이며 접종비는 8000원으로 약품소진시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2시에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동시 접종을 실시한다. 사진
인플루엔자는 접종 후 2주~4주 후 항체가 형성돼 6개월 정도 지속하기 때문에 10월 30일까지는 접종을 해야 하는 등 적기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심장질환자 및 만성질환자는 가급적 주치의와 상의 후 예방접종을 권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