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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조명희문학관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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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조명희문학관 순조롭게 진행
  • 김형중
  • 승인 2014.10.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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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공사 90% 마무리, 내년 3월 완공 예정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진천군은 조성 중인 조명희문학관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명희문학관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73.32㎡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전시실을 2층에는 문학사랑방, 창작사랑방, 문학연수실, 학예연구실 등을 3층에는 126석 규모의 세미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외관공사가 90% 이상 진행된 상태로 이달 말 최상층 슬라브 타설을 준비 중이며 올 연말까지 골조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전시분야 및 실내건축 분야를 마무리해 내년 3월까지 모든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군은 향후 공정관리 및 점검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문화 향유권 충족과 문화여가활동에 기여하고 포석 조명희 선생의 문업이 재조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장 출신 문학가이신 조명희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문학인구 저변확대 및 문학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듬해인 2012년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승인을 득한 후 지난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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