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행복숲체험원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 학습장 발전 기대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충주시가 17일 오전10시 충주시청 3층 국원성회의실에서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용덕)과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충북도의 초ㆍ중ㆍ고 교사의 연수 장소로 충주행복숲체험원을 이용하고 숲 체험과 목재문화체험, 커뮤니케이션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비·시설 및 장소사용 등의 편의사항 등이며,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점차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녹색문화도시인 충주시와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이 전문적이고 만족도 가 높은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서로 상생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행복숲체험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체험, 문화, 교육의 명소로 발돋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한국전력 수안보연수원, 경기도교육연수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목공예프로그램,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속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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