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김해시와 인제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김해발전전략연구원에서는 22일 오후 5시 인제대학교에서 '커뮤니티 디자이너(Community Designer)와 김해'라는 주제로 정책개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해시 국 ·과장 및 실무자, 인제대학교 연구 교수 등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가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한다.
인제대학교 홍재우 교수는 이날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해체된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공직자 역할과 커뮤니티 디자이너로써의 가능성 등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활성화의 모범적 국ㆍ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공동체 복원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전략과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정책개발포럼은 지금까지 총1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토론과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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